▲ 이다희(왼쪽), 장성규. 제공ㅣ엠넷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엠넷 '로드 투 킹덤'이 4월 방송을 알린 가운데,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장성규가 '퀸덤'에 이어 또 한번 메인 MC를 맡는다.

엠넷 측은 11일 "올해는 더 많은 팀들이 자신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로드 투 킹덤’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로드 투 킹덤'의 MC로는 이다희와 장성규가 또 한번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로드 투 킹덤’에서는 다양한 개성의 실력파 K팝 보이그룹들이 출연해 치열한 경연을 펼칠 전망이다. 경연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는 포부다.

또,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한 팀은 추후 방송될 ‘킹덤’에 참가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된다. 경연에 참가할 라인업은 일곱에서 여덟 팀으로 현재 섭외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때로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때로는 다정한 언니 같은 매력으로 ‘퀸덤’을 능숙하게 이끌었던 이다희는 다시 한번 ‘로드 투 킹덤’의 MC를 맡아 그만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재치 있는 언변과 남다른 순발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책임졌던 장성규도 MC로서 보이그룹과의 색다른 캐미를 보일 전망이다.

‘로드 투 킹덤’은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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