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이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박유천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뒤 첫 게시물을 올렸다.

박유천은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은 촬영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유천 모습이 담겼다.

지난 10일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한 뒤 하루 만에 촬영 중인 근황을 전한 박유천은 현재 인스타그램 댓글 창은 모두 닫아놓은 상태다.

▲ 박유천이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박유천 공식 SNS

지난 8일 동생 박유환의 트위치 생방송에 함께 출연해 밝은 모습을 드러냈던 박유천은 공식 SNS까지 개설해 촬영 중인 근황을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활동 복귀를 본격화한 것 같다고 추측하며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고 석방됐다.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박유천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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