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TV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하는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왼쪽부터). 제공| 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시청자들에게 ‘별의 별 재미’를 선사할 오리지널 엔터테인먼트 채널 STATV(스타티비)가 오는 16일 론칭한다.

STATV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채널 SPOTV(스포티비)의 모기업 에이클라 미디어 그룹(이하 ‘에이클라’)이 만든 오리지널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웃음 가득한 버라이어티와 참신한 자체 제작 콘텐츠가 주로 편성된다.

첫 번째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는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이 출연하는 ‘숙희네 미장원’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숙희네 미장원’은 서로 다른 톤의 삶을 살아가는 세 여자가 다양한 트렌드에 대해 수다를 떠는 매거진 토크쇼다.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이 처음으로 뭉쳐 거침없는 대화와 ‘언니들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STATV는 ‘숙희네 미장원’ 이외에도 다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들을 계속 제작, 선보일 예정이다. 

STATV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EU STUDIO 관계자는 “그동안 타 채널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포맷의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작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도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U STUDIO는 에이클라 미디어 그룹과 OCN ‘나쁜녀석들’, 해외판 ‘런닝맨’, tvN ‘블랙독’ 등을 제작해온 얼반웍스의 합작 법인으로 제작 능력 강화 및 콘텐츠 IP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1일 설립됐다. 

STATV는 오는 16일부터 SK Btv 137번, LG U+tv 120번, KT 올레 tv 124번 및 지역 케이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스카이라이프(Skylife)에도 론칭될 예정이다. STATV 유튜브 채널에서는 론칭 기념 구독 이벤트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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