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용 마스크를 착용한 상추. 출처ㅣ상추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어린이용 마스크를 잘못 구매한 해프닝을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상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트에 마스크가 있어서 사서 썼는데 얼굴이 너무 꽉 조이고 줄 때문에 귀가 아파서 다시 보니 '핑크퐁' 상어가 그려져 있고 어린이용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어린이용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상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스크가 상추에게 맞지 않아 광대 부분에 자국이 난 게 확연하게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대해 상추는 "얼굴에서 즙 나올 뻔. 상추 즙"이라고 덧붙이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아울러 "마스크 구하기 너무 어렵다. 어린이용이라고 표기 좀"이라고 '호소'하며 해프닝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2008년 쇼리와 함께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로 데뷔한 상추는 '사랑해', '에너지', '패밀리' 등의 히트곡을 통해 사랑받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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