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수가 공개한 송지욱, 송지아 남매 모습. 출처ㅣ박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송지아 송지욱 남매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몇 주를 밖에도 못 나가고 너무 장난이 심하길래 '손 들어' 시켰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손을 높이 들고 벌을 받는 중임에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남매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연수는 "웃으면서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지 '키득키득' 웃는 바보 남매"라며 "빨리 학교 가게 해주세요"라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아울러 "저 흰머리 나기 시작했다"고 고백한 박연수는 사춘기 남매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음을 표현했다.

▲ 박연수가 공개한 송지아 교복 사진. 출처ㅣ박연수 SNS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 초·중·고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박연수의 두 자녀 역시 연기된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연수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송지아의 교복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으며, 송지아는 골프 예능프로그램 '스윙키즈'에 출연해 프로골프선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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