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자녀 '설수대'.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국 자녀 '설수대(설아 수아 대박)'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 응원 릴레이 참여합시다.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수대'가 각자 종이에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를 적어놓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국 아내는 "아이들과 함께 진정한 영웅이란 어떤 분들인가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코로나19를 위해 힘쓰는 의사, 간호사, 소방관, 경찰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저희들의 작은 응원 메시지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코로나19 응원 릴레이 운동 참여를 권장했다.

▲ 이동국과 자녀들. 출처ㅣ이동국 SNS

앞서 지난 10일에는 이동국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들이 자진 격리 16일째임을 밝혔던 바.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인 만큼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설수대'는 뜻깊은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한 이동국은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