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메모리스트' 첫 방송 후 남겨진 악성 댓글에 심경을 토로했다.
유승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경찰 역할이라 일부러 살 많이 찌웠다. 저도 알아요 얼굴 살찐 거"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11일 첫 방송된 '메모리스트'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유승호의 외모를 지적하자, 이를 본 유승호가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유승호는 '메모리스트'에서 주인공 동백 역할을 맡았다. 동백은 신체 접촉을 통해 상대방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유자로, 거침없는 행동파 기질을 발휘하는 정의로운 형사다.
하지만 이를 본 대다수 누리꾼들은 유승호의 전 작품인 '복수가 돌아왔다' 당시 모습과 비교해봐도 다를 바 없는 비주얼을 갖고 있다며 그를 위로했고, 유승호는 현재 심경을 토로했던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유승호가 출연하는 tvN '메모리스트'는 수,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관련기사
- JYP 측 "트와이스 쯔위, 휴가차 대만 방문 후 자가격리 중"[공식입장]
- 김호중, '미스터트롯' 우승상금 전액 기부 공약 '삭제' "신중치 못했다"[전문]
- 빅히트, 美 패스트컴퍼니 선정 '세계 50대 혁신기업'…'테슬라 이어 4위'
- '미스터트롯' 측 "출연 계약서로 갑질? 사전 협의…출연진도 동의"[전문]
- 조민아, 공개열애 2개월만에 초고속 결혼?…"'품절녀', 예쁜 소식"[전문]
- '미스터트롯', 오늘(12일) 결승전…국민이 선택한 '트롯맨' 누가 될까
- 장성규 "5000만원 기부는 빚 갚으려 모아놨던 돈, 어머니 노발대발"
- '철파엠' 김소은, 강하늘과 친구 이상의 관계? '단호박' 답변…"'실친', 징글징글해"
- '본 어게인' 이수혁, 80년대 형사 변신…남다른 비주얼
- 톰 행크스, 호주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아내도 확진"[이슈S]
- '할리우드 미투 촉발' 하비 와인스타인, 23년형 선고 "사실상 종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