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스트'에서 형사 역을 맡은 유승호. 제공ㅣtvN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메모리스트' 첫 방송 후 남겨진 악성 댓글에 심경을 토로했다.

유승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경찰 역할이라 일부러 살 많이 찌웠다. 저도 알아요 얼굴 살찐 거"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11일 첫 방송된 '메모리스트'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유승호의 외모를 지적하자, 이를 본 유승호가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유승호는 '메모리스트'에서 주인공 동백 역할을 맡았다. 동백은 신체 접촉을 통해 상대방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유자로, 거침없는 행동파 기질을 발휘하는 정의로운 형사다.

▲ '복수가 돌아왔다' 촬영 당시 유승호. ⓒ곽혜미 기자

하지만 이를 본 대다수 누리꾼들은 유승호의 전 작품인 '복수가 돌아왔다' 당시 모습과 비교해봐도 다를 바 없는 비주얼을 갖고 있다며 그를 위로했고, 유승호는 현재 심경을 토로했던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유승호가 출연하는 tvN '메모리스트'는 수,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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