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쯔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고향 대만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스포티비뉴스에 "트와이스 쯔위가 휴가차 대만 집에 방문을 했고, 현재 대만 당국의 방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쯔위는 지난 7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자가격리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방송 중 쯔위에게 전화를 걸었고, 쯔위는 "고향에 왔는데 어디 나가지 못한다. 14일 동안 격리돼야 한다"고 근황을 알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7일과 8일 예정되어있던 트와이스 콘서트가 취소됐다. 이에 쯔위는 지난 3일 대만 집으로 잠시 돌아갔고, 대만 당국의 방역 정책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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