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는 범죄분석가 권일용.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연쇄 살인범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3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범죄분석가 권일용은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 등 연쇄 살인범들과의 기억을 회상한다. 그는 "정남규 방에 내 기사가 스크랩 돼 있었다. 유영철은 교회 근처에서 범행을 주로 했다. 신에게 버림받았다는 복수심이 그 이유"라고 말한다. 또 강호순이 면담 당시 "날 통제하려 들었다"고 말한다. 

권일용은 연쇄 살인범들의 공통점에 대해서도 "범행 당시 신처럼 행동한다고 밝힌다. 이어 "한 가지 질문에 모두 똑같이 대답을 한다"며 범죄자들에게 반드시 하는 질문과 공통된 대답도 공개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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