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지가 일침을 가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NS윤지로 활동했던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코로나19 사태에도 클럽에 몰린 인파에 일침을 가했다.

김윤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은 젊어서 괜찮다 생각해도 조부모님, 부모님, 형제는요? 또 다른 누군가의 가족은요?"라며 "클럽 앞에 마스크도 없이 줄 서있는 거 정말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김윤지는 "정말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에 계세요"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 김윤지가 올린 글. 출처ㅣ김윤지 SNS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고 있지만, 클럽에는 여전히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고 마스크를 착용하지도 않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다.

이에 김윤지도 클럽 인파 현상에 일침을 가하며 소신을 밝힌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윤지의 일침에 공감하며 사태 해결을 함께 기원하고 있다.

김윤지는 'NS윤지'라는 활동명으로 가수 데뷔 후 지난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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