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김정화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정화가 약 2개월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정화는 15일 자신의 SNS에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식 진행하러 가요. 오랜만에 나들이. 전문가의 손길. 늘 고마워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드레스를 착용한 채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 김정화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옷이 날개다. 전문가는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는 김정화가 SNS에 약 2개월만에 업로드한 게시물로, 남편인 CCM 가수 유은성의 논란 이후 첫 근황이다.

앞서 유은성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일부 기독교 신자들이 tvN 드라마 '마인'에서 김서형과 애틋한 사이인 최수지 역을 맡은 김정화를 비판하자, "연기는 연기일 뿐이다. 제가 드라마 내용 스포일러를 할 수가 없어서 더 말씀 못 드리지만 한 사람이 그 상황에 고뇌를 겪다가 결국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이다. 동성애 아니다. 아내도 저 역할에 고민 많았는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제작진들이 동성애로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것 같다. 저희 부부는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해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김정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이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밝혔고, 유은성 역시 직접 사과한 바 있다.

▲ 출처ㅣ김정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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