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대한민국, 프랑스에 충격패…예상과 정반대 결과 ‘미국행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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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프랑스에 덜미를 잡혔다.
20일부터 부산E스포츠경기장(BRENA)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오버워치 월드컵(OWWC 2026)’ D조 그룹스테이지 첫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에 2-3으로 졌다.
‘Heesang’ 채희상, ‘Seonjun’ 박선준, ‘Stalk3r’ 정학용, ‘준빈’ 박준빈, ‘MAX’ 최수민, ‘CH0R0NG’ 성유민, ‘Simple’ 김지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오후 7시 프랑스를 만나 1세트와 2세트를 연달아 잡아냈다.
하지만 3세트에서 꼬이면서 흐름이 무너졌다.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하며 3세트와 4세트를 내줬고, 5세트에서는 디몬 운영이 밀렸다. ‘Seonjun’ 박선준 등이 분투했지만 화물전에서 프랑스에 끝내 주도권을 내주며 역스윕으로 무너졌다.
한국 대표팀은 20일 하루를 쉬고 21일부터 첫 게임에 들어갔지만, 한 수 아래 팀 프랑스에 고전하며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팬들은 “경기 내용이 말이 안 된다”라며 한국 대표팀 패배에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프랑스 대표팀은 한국 대표팀을 잡아낸 뒤 서로 부둥켜 안으며 마치 결승전처럼 환호했다.
한편 202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동아시아 팀이 부진하고 있다.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치른 중국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은 모두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개 국가대표 팀이 오는 9월 12일과 13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2026 오버워치 월드컵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위해 열전을 벌인다. 부산 대회에서 오직 8개 팀만 미국으로 갈 수 있는데, 한국 대표팀은 첫 경기부터 패배해 미국행 먹구름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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