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홈경기 평택에서 치른다…"의정부 팬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B손해보험이 다가오는 2026-2027시즌에는 평택에서 홈 경기를 거행한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25일 "2026-2027시즌 홈 경기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치른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1월 의정부체육관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지붕 구조물의 안전 문제가 확인되면서 사용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지난 두 시즌 동안 경민대학교 기념관을 임시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며 연고지인 의정부에서 경기를 치러왔다.
그러나 2025년 프로스포츠협회 안전 점검에서 경민대학교 기념관마저 프로스포츠 경기 개최를 위한 경기장 시설 개선 권고를 받으며 추가적인 사용이 어려워졌다. 동시에 의정부체육관의 보수 및 재개 일정이 장기화되면서 KB손해보험은 2026-2027시즌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의정부 외 지역으로 대체 홈 경기장을 물색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부터 의정부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들과 경기장 시설 및 경기 운영 여건 등을 우선 협의했으나 대관 일정 및 프로스포츠 경기 개최 요건에 적합하지 않아 최종 결정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협의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 주요 지자체 경기장의 시설 및 운영 환경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평택시는 시민의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KB손해보험과 홈 경기장 활용 방안을 적극 협의했다. KB손해보험은 시설과 운영 여건, 관람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를 2026-2027시즌 홈 경기장으로 선정했다.
KB손해보험 구단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상황과 홈 경기장 선정이 늦어진 점에 대해 의정부 팬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며 "의정부를 비롯한 기존 팬분들이 평택에서도 변함없이 KB손해보험 배구단과 함께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B손해보험 배구단의 홈 경기장 사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평택시와 협력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팬들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홈 경기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프로배구의 박진감과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홈 경기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단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허수봉 얼마나 AG 8강 탈락 아쉬웠으면…"아직도 멘탈 회복이 안된다"
2026-10-09
-
'성비위 논란' 코치, 자격정지 5년 철퇴…감독은 부적절 언동→경고+제재금 300만원 징계
2026-10-09
-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서 KB 새 사령탑으로 "AG 8강전서 이란 꺾을 기회 있었지만…후회는 없다"
2026-10-08
-
국가대표 세터 황승빈, 대학배구 발전 위해 1000만원 기부…"꿈을 키우는 선수들에 큰 힘과 동기부여"
2026-10-07
-
여자배구 정관장 드디어 새 사령탑 찾았다…권순찬 감독 선임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2026-10-06
-
'국가대표 사령탑 전격 영입' KB손해보험 선택에 주목 "탁월한 소통 능력과 지도력 높이 평가"
2026-10-06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절망’ 대표팀 뒤흔든 은퇴설 후 ‘캡틴’ 손흥민, LAFC 돌아와 ‘퇴장 유도’ 했지만…팀은 벤쿠버와 1-1 무승부
2026-10-11
-
아시안컵까지 3개월 남았는데 "갈팡질팡 이미 대표팀 통제력 잃었다...선수들도 어떻게 뛰어야 할지 몰라" 중국 내부가 흔들린다
2026-10-11
-
벵거, FIFA 회장 출마 가능성…“인판티노 회장 대항마, 강력한 후보자 급부상”
2026-10-11
-
[오피셜] '라밤바 아들' 박근서 3억원-배종윤 1억 5000만원, 롯데 2027 신인 11명 계약 완료
2026-10-11
-
[MLS REVIEW] 손흥민 '6분 만에' 퇴장 유도→LAFC, 수적 우위에도 선제 실점...부앙가 동점골로 1-1 무
2026-10-11
-
파격 결정! '무려 5개월 만에 미드필더로 출격' 손흥민, FW 아닌 MF 배치...임시 감독 체제 첫 출격
2026-10-11
많이 본 기사
-
“손흥민이 은퇴하면 이강인이 그 뒤를 이어받을 것…” 대표팀 감독 후보였던 포옛 소신발언 “한국에서 손흥민은 신”
2026-10-11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이강인이 가장 놀란 건 따로 있었다" 8경기 만에 선발 제외→그런데 33분 만에 기회 창출 3회! 아틀레티코 4연승+이달의 선수 '겹경사'
2026-10-11
-
"이강인이 최고다" 스페인 팬들이 직접 선택했다…'3골 1도움' 경쟁자도 제치고 이달의 선수 우뚝→PSG 떠난 지 두 달 만에 개인상 4개 '초대박'
2026-10-10
-
"부임 때 드린 약속 못 지켜 죄송" 김태형 감독이 전한 고마움과 미안함, 그래도 팬들은 박수+환호로 답했다
2026-10-10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