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쇼핑' 전신환, 영화 '매쉬빌' 열혈 홍보…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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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전신환이 영화 '매쉬빌'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영화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오는 10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매쉬빌'에서 밀주업자 주세종 역을 맡은 전신환은 영화와 웨스턴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전신환은 지난 7월 25일 홍대 인디스페이스와 연남장에서 진행된 '매쉬빌' 국내 첫 상영 및 웨스턴 시네마 파티에 참석했다. 영화의 주요 장르적 특징인 웨스턴 문화를 접목한 행사로, 영화 속 마을을 옮겨놓은 공간에서 관객들이 영화의 세계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출연 배우와 관객들은 대부분 웨스턴 복장을 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전신환은 목포와 광주 관객들과도 만났다. 지난 9월 11일 목포 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2시' 생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 목포 아트시네마와 광주 독립영화관을 차례로 방문해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9월 19일에는 홍대 KT&G 상상마당과 하우스오브우물에서 GV(관객과의 대화)와 '아메리칸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했다. GV에서는 관객들의 질문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으며, 이후 웨스턴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의상과 소품, 음악, 음식 등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신환은 "개봉 전부터 관객분들이 많이 찾아 주셔서 무척 기쁘다"라며 "한국영화시장이 많이 위축된 시기에 어렵게 개봉을 하게 된 영화인 만큼 배우들 또한 직접 발로 뛰며 코리아 웨스턴 문화를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들을 많이 기획해 보고 있다. 계속해서 관객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니 개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욱 감독은 "영화를 관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벅찬 마음으로 홍보를 진행 중이다"라며 "독특한 영화인 만큼 홍보 또한 재미있게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쉬빌'은 12구의 시체를 모아 의식을 치르려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로 인해 무법천지가 된 한 마을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9명의 사람과 1구의 시체가 모이며 벌어지는 오리엔탈 웨스턴 코미디 활극이다.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산타페 국제영화제,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알메리아 웨스턴 영화제 등에도 초청됐다.
전신환은 2010년 영화 '하녀'로 데뷔해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멜로가 체질', 영화 '남쪽으로 간다', '미생 프리퀄', '소셜포비아', '거짓말', '시간이탈자', '명당'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와 '연애대전'에도 출연했으며, 지난해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는 아이들의 조력자 최형사 역을 맡았다.
한편 '매쉬빌'에는 전신환을 비롯해 박종환, 박성일, 김형균, 김희상, 진모, 홍성오, 김홍국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8일 부산에서 또 한 번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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