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아이돌, 몸은 보디빌더' 日 격투기 여신 대반전…체지방률 고작 9.3%→빨래판 복근+역삼각형 등근육까지, 본인도 "남자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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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청순한 외모와는 전혀 다른 반전 몸매다. 체지방률은 고작 9.3%. 선명하게 갈라진 복근에 역삼각형으로 발달한 등 근육까지 갖췄다.
일본의 인기 여성 격투기 스타 판짱 리나가 혹독한 훈련으로 완성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워낙 탄탄한 근육에 정작 본인조차 "남자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격투기 전문 매체 '이파이트'는 9일 "판짱 리나가 체지방률 9.3%의 놀라운 몸 상태를 공개했다"며 "선명하게 드러난 복근과 역삼각형으로 발달한 등 근육이 팬들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판짱 리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에서는 어깨부터 팔까지 이어지는 근육이 또렷이 드러난다"며 "특히 복부에 깊게 새겨진 근육과 탄탄하게 솟아오른 이두근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판짱 리나는 일본 여성 격투기계에서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기량을 겸비한 파이터로 주목받아 왔다.
과거 KNOCK OUT-BLACK 여자 아톰급과 미니멈급을 석권하며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 실력자다.
그러나 최근에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는 RED 룰로 전향한 뒤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는 23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열리는 'KNOCK OUT.69'에서 홍콩의 웡 푸카와 맞붙는다.
KNOCK OUT-RED 여자 라이트플라이급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판짱 리나의 전향 후 3번째 매치다.
새로운 규정에서 첫 승리를 노리는 만큼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물이 최근 공개된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판짱 리나는 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몸을 옆으로 돌린 채 손가락으로 브이(V) 자를 그리는 모습부터 한쪽 팔을 굽혀 이두근을 과시하는 이른바 '머슬 포즈'까지 다양한 자세로 단련된 몸을 뽐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복근이었다.
군살을 찾아보기 어려운 복부에는 근육이 또렷하게 갈라져 있었다. 어깨와 팔에도 강도 높은 훈련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체지방률은 놀랍게도 9.3%에 불과했다.
판짱 리나는 "현재 체중 53.45kg, 체지방률 9.3%인 몸"이라며 구체적인 수치까지 공개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드디어 이번 주부터 감량을 시작했다. 앞으로 더욱 마른 몸을 만들 생각"이라며 "경기까지 남은 2주 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극도로 낮은 체지방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실전을 앞두고 추가 감량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7일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더욱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뒷모습이었다.
넓게 발달한 어깨와 등 근육이 허리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면서 뚜렷한 역삼각형을 이뤘다.
등 곳곳에 자리 잡은 근육의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날 정도였다.
정작 판짱 리나 본인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는 "사진을 보정한 줄 알 정도네요. (완전히) 남자같아"라며 자신의 근육질 몸매에 감탄했다.
해당 사진은 이후 엑스에도 다시 게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반응은 뜨거웠다.
팬들은 "복근이 정말 장난 아니다" "외모도 내면도 완벽하다" "완전히 역삼각형이잖아!"라며 놀라움과 찬사를 쏟아냈다.
이파이트 역시 판짱 리나의 놀라운 몸 상태에 주목하면서 다가오는 경기 결과에 관심을 나타냈다.
매체는 "경기까지 약 2주를 남긴 판짱 리나가 체지방률 9.3%의 몸과 선명한 복근, 역삼각형 등 근육을 공개했다"며 "앞으로 추가 감량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경기 당일 어떤 몸 상태로 등장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RED 룰 전향 이후 아직 승리가 없는 판짱 리나가 이번에는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수려한 용모로 주목받던 격투기 스타가 이제는 극한의 훈련으로 완성한 근육질 몸매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남은 과제는 승첩이다.
두 체급 챔피언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판짱 리나가 압도적인 몸 상태를 실전 경기력으로도 연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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