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강소휘 27득점 합작' 도로공사, 이윤정 3연속 서브 에이스로 마무리…GS칼텍스와 결승 격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여수, 윤욱재 기자] 도로공사가 결승전으로 향한다. IBK기업은행은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패퇴했다.
도로공사는 17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IBK기업은행을 3-0(25-23, 25-21, 25-15)으로 완파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도로공사는 1세트 막판 마미의 득점이 터지며 24-19 리드를 가져갔으나 이주아의 2연속 서브 에이스에 당하며 24-23 1점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흔들리지 않았다. 강소휘가 해결사로 나서면서 25-23 승리를 확정한 것.
도로공사는 2세트에서도 접전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김현지의 블로킹이 통하면서 22-20 리드를 가져간 도로공사는 강소휘의 한방까지 터지며 23-20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최정민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24-21로 앞서 나간 도로공사는 모마가 2세트 종료를 알리는 백어택을 작렬, 기분 좋게 3세트를 맞이할 수 있었다.
도로공사의 질주는 멈춤이 없었다. 최정민의 시간차 공격에 당하며 14-12로 쫓긴 도로공사는 박정아의 노련한 공격이 통하면서 17-12로 리드, 승리와 가까워졌다. 승기를 잡은 도로공사는 이윤정의 3연속 서브 에이스가 통하면서 25-15 승리를 확인했다.
이날 도로공사에서는 모마가 18득점, 강소휘가 9득점을 각각 기록하며 '쌍포'가 27득점을 합작했다. 마미와 김세빈은 각각 6득점, 김현지와 이윤정은 각각 5득점, 박정아는 4득점을 각각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빅토리아가 22득점, 마미가 11득점, 최정민이 10득점을 각각 마크했다.
이로써 결승 진출에 성공한 도로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GS칼텍스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GS칼텍스는 이날 준결승전에서 흥국생명을 3-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역시 괴물' GS 실바 5세트 12득점 괴력에 사령탑도 감탄…"실바가 실바했다"
2026-10-17
-
'실바 5세트서만 12득점 괴력' GS칼텍스, 흥국생명 맹추격 뿌리치고 결승 진출
2026-10-17
-
OK저축은행, 2026-2027시즌 개막 앞두고 출정식 개최…한국전력과 오픈매치도 진행
2026-10-16
-
눈물 흘리는 모습조차 아름답다 '아이돌급 미모' 日 열도 사로잡은 女 배구, 초대형 호재...이탈리아 리그 진출→기업 앰배서더 계약 체결
2026-10-12
-
허수봉 얼마나 AG 8강 탈락 아쉬웠으면…"아직도 멘탈 회복이 안된다"
2026-10-09
-
'성비위 논란' 코치, 자격정지 5년 철퇴…감독은 부적절 언동→경고+제재금 300만원 징계
2026-10-09
많이 본 기사
-
끝내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대한민국 국가대표 마지막 메이저 대회 ‘뛸 수 있다’…사우디아라비아 “내년 1월 아시안컵 예정대로 개최 준비”
2026-10-16
-
‘FA 중견수 최대어’ 1년 아닌 7년을 본다… 속전속결 계약 가능할까, 서로가 끌리기는 하는데
2026-10-17
-
사직에 이대호가 다시 등장할 수 있을까… 그 시점은 언제일까, 격동의 오프시즌 궁금증
2026-10-16
-
이러면 한화 컴백 가능성 커진다…16승 KS행 영웅 결별 100% 확실시 "단장은 떠났지만 어렵지 않은 결정"
2026-10-16
-
김혜성 ‘살생부’에서 빠졌다… 前 KIA 투수는 떠날 전망, LAD 역대급 오프시즌 벌어지나
2026-10-1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