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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정산금 갈등→소속사와 결별 심경 "반갑지 않은 일, 저는 괜찮아"[전문]

작성일: 2026.10.26 15:34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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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 출처| 윤하 SNS
▲ 윤하. 출처| 윤하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윤하가 오랜시간 몸담아온 C9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윤하는 26일 자신의 SNS에 "지난 9월, 저는 C9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몇가지 남은 문제들은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정리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하는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기긴 했지만, 하나씩 정리하며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꼭 보답하겠습니다"라며 "C9 소속 아티스트들과 직원분들은 이번 일과 무관합니다. 이 점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이날 윤하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일로는 윤하가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지난 9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윤하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정산금 관련 소송에 대해서는 양측 간 이견이 있는 사항을 법적 절차에 따라 확인하고 있으며, 당사는 향후 법원의 최종 판단을 존중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그동안 윤하가 보여준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이뤄낸 수많은 성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행은 마무리되지만, 당사는 윤하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2006년 데뷔한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기다리다', '혜성', '비밀번호 486'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다음은 윤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윤하입니다.

지난 9월, 저는 씨나인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몇가지 남은 문제들은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정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기긴 했지만, 하나씩 정리하며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씨나인 소속 아티스트들과 직원분들은 이번 일과 무관합니다. 이 점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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