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활약' 신영수, 박기원 감독 걱정 덜었다
작성일: 2016.12.30 20:43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신영수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4라운드 경기에서 13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세트스코어 3-0(25-21, 26-24, 27-25)으로 이기며 13승 6패 승점 37점을 기록해 2위로 올라섰다.
시즌 초반 신영수가 허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의 계산에 차질이 생겼다. 김학민(33)의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김학민과 신영수를 번갈아 기용하며 체력 관리를 하려던 계획이 어그러졌다.
박 감독은 "김학민은 3라운드를 모두 버틸 체력이 안 된다는 계산이 서 있었다. 신영수가 돌아오는 시기가 1~2경기 정도 늦어졌다. 그래도 전반기 마지막 경기는 신영수가 잘 버티고 잘하지 않았나. 신영수가 오늘(30일) 먼저 나간다"고 말했다.
신영수는 박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1세트와 2세트 모두 공격 성공률 80%를 기록하며 9점을 뽑았다. 1세트 14-15에서는 퀵오픈 득점 이후 서브 에이스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뺏었고, 2세트 24-24에서는 백어택으로 우리카드의 추격 흐름을 끊으며 펄펄 날았다.
박 감독은 신영수와 곽승석, 김학민과 정지석을 교체 투입하면서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했다. 신영수는 3세트 25-25까지 듀스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가스파리니의 공격 부담을 덜었고, 백어택으로 26-25 매치 포인트를 만들면서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술집 여자 같다"는 말, 신지은 심경 고백 "그런 관심도 처음, 모든 분 덕분에 다시 코트에 설 수 있었다" 기적의 16강 감사 인사
2026-09-30
-
여수 KOVO컵 대회 티켓 예매, 10월 1일 오픈…경기 규정 확 달라졌다는데
2026-09-30
-
'日 평정한 24살 주포, 결국 떠났다' 국대 193점→SV리그 MVP 찍고 伊행…세계 최고 무대 도전장
2026-09-30
-
[속보] ‘임성진 휠체어타고 퇴장’ 한국 남자배구, 중국에 무너졌다… 조2위 8강 진출, 메달 전망 험난
2026-09-29
-
[속보] '버스 괴담' 이겨낸 한국 남자배구, 쾌조의 2연승으로 8강 조기 확정… 이제 중국 나와라
2026-09-28
-
[속보] 日 또 경기 당일에, 한국 남자배구가 당했다…"양궁장에 잘못 도착" 대만전 대비 오전 훈련 결국 취소
2026-09-28
추천 콘텐츠
-
김하성 PS 첫 안타 나왔는데…'8회 피홈런→피홈런→10회 피홈런' 애틀랜타, 필라델피아에 충격의 3-4 역전패, 3차전에서 다저스 상대 가려진다
2026-10-01
-
'전 세계 충격' WWE 출신 스타 40세에 갑작스러운 사망…불과 하루 전 '타이틀전' 치렀다
2026-10-01
-
"이건 해설할 수가 없네요" 18세 소녀가 70m를 넘겼다…'AG 신기록 수립' 中 괴물 등장에 日해설자 말문 막혔다
2026-10-01
-
[오피셜] 이보다 유쾌한 은퇴 있을까…"우리집 개 목줄 잡을 수 있을지" 4기 림프종까지 이겨냈던 인간승리 투수, 그라운드 떠난다
2026-10-01
-
전날까지 훈련했는데…'충격 비보' 日19세 포수 돌연 사망, 구단 공식 발표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
2026-10-01
-
안타까운 '안세영 라이벌'의 눈물…"마지막 아시안게임이었을 수도" 부상 견디며 주사 투혼 → 중국에서는 박수 갈채
2026-10-0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한국 0-1 중국, 한국 0-2 중국…"이 세대는 한국을 지배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 이민성호 만나는 中 달라진 출사표
2026-09-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