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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득점 우드리스'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잡고 2연승

작성일: 2017.01.01 16:1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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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리스(왼쪽)와 이선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KB손해보험이 2017년 첫날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KB손해보험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NH농협 V리그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7-29, 25-17, 25-23, 25-19)로 이겼다. 36득점 공격 성공률 66.66%로 맹활약한 외국인 선수 아르투르 우드리스를 앞세워 2연승을 달린 KB손해보험은 7승 13패 승점 23점이 됐다. 삼성화재는 8승 12패 승점 29점에 머물렀다.

두 팀은 1세트 접전을 펼쳤다. 첫 세트부터 경기는 듀스까지 흘렀다. 듀스가 세 번 이어졌다. 27-27에서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아르투르 우드리스가 오픈 공격을 했다. 그러나 블로킹에 나선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타이스 덜 호스트가 막았다. 이어 박철우가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따 삼성화재가 먼저 웃었다.

그러나 2세트부터 KB손해보험이 완벽하게 분위기를 잡았다. 세트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린 KB손해보험은 황두연, 우드리스, 이강원을 앞세워 점수를 쌓았다. 25-17로 세트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든 KB손해보험은 3세트 23-23 접전을 펼쳤다. 경기가 팽팽한 가운데 황두연이 시간차 공격으로 세트 스코어로 팀을 안내했고 우드리스가 세 번째 세트를 오픈 공격으로 마무리했다.

흐름을 탄 KB손해보험은 4세트도 일찌감치 앞서가며 16-1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테크니컬 타임아웃 후 삼성화재가 강하게 따라붙었다. 박철우는 2연속, 타이스가 4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은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이강원과 우드리스가 점수를 뽑아 삼성화재를 뿌리쳤고 연이은 블로킹으로 24-19 게임 포인트까지 갔다. 삼성화재 박철우가 후위 공격 범실을 저질러 경기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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