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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18년 된 날 뒤덮은 하늘색풍선…5시간 '콘서트+팬미팅'

작성일: 2017.01.14 13:48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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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디가 데뷔 18주년 되는 날 콘서트와 팬미팅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제공|god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그룹 god가 데뷔 18주년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god는 13일 오후 8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전국투어 '2017 god to MEN Concert'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6000여 팬들이 하늘색 풍선으로 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했다. 

더욱이 이날은 god가 18년 전 데뷔한 날이다. god는 1999년 1월 13일 가요계 등장했다. 팬들과 god 멤버 모두에게 소중한 의미를 지닌 날이다.
 
god는 18년이 지나서도 여전한 팬 사랑과 팀워크,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대를 지켰다. '거짓말', 'Friday Night',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 그동안 발표했던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의 전곡 떼창을 유도했다. '다시'의 무대에서는 god가 객석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훈훈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생일축하 노래는 물론 '내가 사랑을 주면 받기만 하면 돼 그게 네가 할 일'이라는 문구를 들고 2년 전 발매한 god의 '네가 할 일'을 합창했다. 

앙코르 무대 뒤에는 'FAN god 가족모임'도 있었다. ​god는 지난 2005년 이후 12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을 준비했다. 본 공연이 모두 끝난 후 'Say god'를 부르며 다시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god는 '왜', '돌아와줘', '하늘색 풍선'을 부르며 무려 5시간 동안 팬들과 교감하는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로 '데뷔 18주년'을 보냈다.
 
god는 오는 21일 대구, 2월 일산, 광주,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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