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승점 60점’ 첼시, 여전히 유리한 우승 경쟁
작성일: 2017.02.13 00:4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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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12일(한국 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번리 FC에서 1-1로 비겼다. 첼시는 전반 7분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선제골로 앞서지만 전반 24분 번리 로비 브래디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첼시는 19승 3무 3패 승점 60점으로 선두를 달렸고 2위 토트넘과 승점 차이를 10점으로 벌렸다.
첼시는 남은 리그 13경기에서 7승만 거둬도 승점 81점을 기록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는 승점 8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아스널과 격차는 승점 10점이었다. 최근 4시즌 동안 승점 85점 이상을 기록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경우는 없었다. 압도적 전력을 과시하는 첼시는 이번 시즌 승점 85점 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
남은 경기 일정도 첼시에 유리하다.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제외하면 중·하위권 팀과 경기를 펼친다. 첼시는 리그 이외에 잉글랜드 FA컵만 남겨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를 뛰어야 하는 우승 경쟁 팀들에 비해 체력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첼시의 또 다른 긍정적 요소는 부상 선수가 없다는 점이다. 매 경기 안정적인 스쿼드를 가동할 수 있는 첼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계산대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리그 최저 실점을 자랑하는 스리백은 첼시의 고공행진의 흔들림이 없는 기반이 됐다. 중원을 든든히 지키는 은골로 캉테와 디에고 코스타, 에당 아자르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은 막강하다.
첼시의 우승을 향한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첼시는 스완지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왓포드와 차례로 리그 경기를 치르며 2위와 격차 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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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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