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유승안 경찰청 감독 "A조 판세, 3강 1약 예상"
작성일: 2017.03.05 16:35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경찰청은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만과 시범경기에서 장단 9안타를 몰아치며 5-3으로 역전승했다. 0-1로 뒤진 3회 대거 4점을 뽑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유 감독은 "대만 대표 팀이 설마 우리보다 못하겠나. 몸 관리 하느라 그런 거지 약한 건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보다 못한 건 없다. 승리에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와 이스라엘, 대만과 모두 만난 결과 A조는 '3강 1약'이라고 평했다. 1약은 대만이다.
유 감독은 "역대 대만 타선 가운데 가장 약한 거 같다. 객관적인 평가다. 투수는 3명 정도가 괜찮다. 한국 1라운드 마지막 상대가 대만인데, 3명이 다 한국전에 나올 수 없게 앞 경기에서 모두 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 투수들은 대만을 어려워할 필요가 없을 거 같다고 강조했다. 유 감독은 "한국 투수가 점수를 줘도 3점 이내라 생각한다. 오늘(5일) 저희처럼 5점만 뽑으면 이긴다. 이스라엘과 네덜란드전은 난타전이 될지 몰라도 대만전은 난타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투수가 약해서 한국 타자들이 노려서 치기 쉬울 것"이라고 평했다.
네덜란드에 메이저리거가 많다고 기죽을 필요는 없다고 했다. 유 감독은 "네덜란드를 이번에 처음 봤는데, 남들이 좋다고 해서 그렇지 감독으로서 보면 해볼 만하다"고 했다.
이스라엘이 오히려 난적이 될 거로 예상했다. 유 감독은 "이스라엘이 짜임새가 좋다. 70~80% 정도는 잘 짜여져 있다. 수비만 조금 약한데, 오히려 이스라엘전 승리를 보장하지 못할 거 같다"고 예측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류현진 한마디 벌써 잊은걸까…한화가 뽑은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 볼넷→볼넷→볼넷 수난 어쩌나
2026-09-27
-
'이럴수가' 20년 만에 '대굴욕' 안긴 日 투수 또 뜬다…'사회인'에게 2패는 씻을 수 없는 치욕된다
2026-09-27
-
"한국 선수들 꼭 군대 가게 해야" 대만 4번타자 큰소리 쳤는데…정작 결승 진출도 실패, 병역혜택 훼방꾼 아니었다
2026-09-27
-
김도영 극적으로 日 혼내주나…상대실책→삼진→뜬공→사구 끝 2루타 쾅! 중국전서 혈 뚫었다
2026-09-27
-
日 사회인 선수들 공평하네, 한국 꺾고 대만도 격파…근데 결승에선 한국이 복수할게
2026-09-27
-
韓日전 패한 류지현호→유탄 제대로 맞은 대만, 결국 결승 좌절 "어찌 됐든 체면 지켜야 한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