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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S] 비스트→하이라이트, 이름 바꿔도 막강한 차트 파워

작성일: 2017.03.22 11:03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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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 제공|어라운드어스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비스트에서 이름을 바꾸어도 여전히 막강한 차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하이라이트의 첫 번째 앨범 '캔 유 필 잇'의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22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다. 20일 발매된 이 곡은 3일째 정상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이같은 반응은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같다. 

쉽지 않은 상대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기록한 1위라서 더욱 고무적이다. 최근 차트 흐름은 트와이스의 '낙낙'과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한 달 넘게 부동의 정상권을 지키고 있었다. 여기에 복병 정키가 바람을 일으켰고 '음원퀸' 태연의 '파인'이 버티고 있었다. 

하이라이트의 이번 신보를 놓고 우려의 시선도 만만치 않았다. 대형 기획사에서 홀로서기, 이름까지 비스트 대신 낯선 간판이었다. 데뷔 9년째에도 전성기처럼 차트 파워를 보여줄지도 물음표였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보란듯이 1위 성적표를 받았고 기분 좋은 새출발을 완성했다. 

멤버 이기광은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도 1위라는게 믿기지 않는다"며 "새로운 출발에 있어 걱정도 많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너무나 행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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