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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S] 브래드 피트 "졸리와 파경, 지나친 음주가 원인"

작성일: 2017.05.04 17:44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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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피트가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54)가 안젤리나 졸리(42)와 이혼 후 심경을 최초 고백했다. 

3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는 남성 패션지 GQ와 인터뷰에서 파경을 맞은 이후의 심경과 근황을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지나친 음주가 내 삶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며 "이제 막 (알코올 중독) 치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을 꾸리면서 술 마시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을 끊었다. 알다시피 지난해 나는 (음주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그것이 문제가 됐다"고 했다.

이어 "(이혼 후) 반년 간 달콤하고 쌉싸름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다"면서 "이제 잠시 물러서 있어야 겠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이혼 소송, 양육권 문제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떤 변호사가 '(이혼) 법정에서 승자란 없다, 누가 더 상처를 많이 받느냐의 문제일 뿐'이라고 하는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이혼이 아이들의 삶이 삐걱거릴 것 같아 걱정이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스 스미스'를 통해 연인이 됐다. 10여 년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4년 결혼했다. 하지만 2년 만인 작년 9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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