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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섹시·걸크러시는 넣어둬…EXID, 복고로 풀어낸 이별공식

작성일: 2018.04.02 15:12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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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EXID가 '내일해'로 컴백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섹시, 걸크러시하면 떠오르는 걸그룹 EXID가 그 이미지를 잠시 넣어뒀다. 90년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복고풍으로 돌아온 EXID만의 이별공식이 바로 내일해.

2EXID는 서울 중구 명동 메사홀에서 신곡 내일해쇼케이스를 가졌다.

▲ 걸그룹 EXID가 '내일해'로 컴백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지난해 11월 발매한 ‘Full Moon’ 활동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EXID. 이번 신곡 내일해90년대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예전과 같지 않은 연인의 태도에 헤어지자는 말을 할거면 내일해달라는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EXID예전부터 복고 콘셉트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 이미지 때문에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콘셉트였다. ‘내일해에서는 팬들이 원하는 섹시한 매력이 빠지기는 하지만 우리가 하고 싶었던 복고 콘셉트와 노래가 찰떡궁합이었다고 설명했다.

▲ 걸그룹 EXID가 '내일해'로 컴백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신곡 내일해EXDI 멤버 LE와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가 맡았다. 두 사람은 그동안 EXID 곡을 함께 작업하면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LE노래 자체가 뉴 잭 스윙 장르다. 옛날 느낌을 많이 살려서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LE원래는 더 정적인 비트의 곡이었다. 슬픈 느낌이 많이 났는데 곡 분위기가 밝아지니까 더 슬픈 느낌이 났다. R.ef이별공식같은 느낌이다. 슬픈데 웃고 있는 느낌인데, 이렇게 가는 것도 특이하고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 걸그룹 EXID LE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희재 기자
▲ 걸그룹 EXID 혜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희재 기자

음악과 더불어 당시 유행하던 패션, 안무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EXID투박한 부츠, 멜빵바지, 벙거지 모자 등의 소품으로 포인트를 줬다안무도 칼군무라기 보다는 느낌이 충만해야 했다. 느낌을 살려서 연습을 많이 했다. 포인트 안무는 다리를 많이 이용했고, 활동을 시작하면 팬 분들이 포인트 안무 이름을 지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걸그룹 EXID 하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희재 기자
▲ 걸그룹 EXID 정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희재 기자

메인보컬 솔지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지난 2016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 솔지는 지난 1월 안와감압술 수술을 받은 후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Full Moon’ 발매 당시 곡 녹음에 참여했기에 기대를 모았지만 우선 회복에 집중한 뒤 다음 앨범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ID솔지가 이번에 참여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 복고 여신으로,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데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현재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많이 회복됐기에 다음 앨범 활동 때는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걸그룹 EXID가 '내일해'로 컴백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끝으로 EXID이번 활동을 마치고 한계 없는 EXID라는 반응을 들었으면 좋겠다”, “LE가 매번 우리는 보여줄게 너무 많다고 하는데 이번 활동 역시 그 중 하나인 것 같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EXID라는 반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EXID의 신곡 내일해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2)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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