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몽골에서 야구로 나눔 실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몽골에 간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후원하고 있는 한국 어린이 야구동아리(광주/전남/경기 지역 3팀)와 지난 2012년부터 후원 중인 몽골 지역 야구동아리 어린이들의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KI A타이거즈 선수들이 현지에서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것.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후원하는 한국 어린이 야구동아리 선수단과 KIA 타이거즈 선수 등 79명은 9일 출국해 오는 15일까지 몽골 종모드 시(市) 야구경기장에서 몽골 어린이 야구 동아리 3팀과 함께 전지훈련을 벌인다. 몽골 야구동아리 가운데 2팀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후원하는 울란바토르 타이거즈와 터브아이막 타이거즈다.
양국의 어린이들은 KI A타이거즈 투수 황인준과 외야수 윤효섭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는다. KIA타이거즈 선수들이 몽골을 찾아 야구를 통한 나눔 실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양국 동아리 간 친선경기 리그를 펼쳐 선의의 경쟁 속에 우의를 다질 예정이며, 경기를 마친 뒤에는 우수팀과 선수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밖에 몽골과 한국 전통 씨름 대결, 전통 음식 나눔, 민속공연 관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고, 종모드 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페인트 칠과 담장 수리, 주변 청소 등 봉사 활동도 이어진다.
한편 기아차와 KIA 구단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 11명의 선수와 배트 1자루만 들고 출전한 몽골 국가 대표팀을 본 뒤, 해외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몽골 지역 지원을 결정했다. 2012년 몽골 지역 빈곤 가정 어린이 24명과 코치 3명으로 구성된 야구동아리 창단에 도움을 줬고,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기금으로 야구 장비, 야구교실, 야구캠프, 전지훈련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울란바토르 타이거즈 선수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야구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 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장학금 전달 등 국내외 유소년 야구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