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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강정호, 현지 해설 "예술이다"

작성일: 2015.08.08 14:3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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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5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8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이날 상대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안타 하나를 뽑아 내며 4타수 2안타 1볼넷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들어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4로 3할을 눈앞에 뒀다.

커쇼와 두 번째 승부에서 안타를 때려 냈다. 강정호는 4회 무사 1, 2루에서 5구째 바깥쪽 커브를 툭 건드려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커쇼를 무사 만루 위기로 몰아넣은 안타였다.

현지 해설진은 "강정호의 이번 타격은 예술이었다"고 평가하며 강정호의 콘택트 능력을 칭찬했다. 앞선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강정호가 바로 안타를 때려 내자 "강정호가 빠르게 배운다는 걸 보여 주는 좋은 예시"라고 덧붙였다.

멀티히트는 8회에 나왔다. 강정호는 선두 타자로 나서 다저스 2번째 투수 후안 니카시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시속 96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내야안타를 때려 냈다. 2루수 하위 켄드릭이 공을 잡았으나 타구 속도가 느려 땅볼로 처리하기 어려웠다. 현지 해설진은 "저 방향으로 때려 내면 빠른 타구가 아니어도 괜찮다"며 코스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영상] 강정호 8일 현지해설 ⓒ 스포티비뉴스 정현우PD

[그래픽]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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