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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메인차트 1위 목표"…세븐틴, '사랑의 힘'으로 글로벌 정조준[종합]

작성일: 2021.06.18 17:1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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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이 '유어 초이스'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이 그 어느때보다 자신감 있는 컴백을 선언했다. 

세븐틴은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유어 초이스' 간담회에서 "빌보드 메인 차트 1위가 목표"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이날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를 발표하고 8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유어 초이스'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행동과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나'의 고민을 나누고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세븐틴의 사랑법을 노래하는 음반이다.

승관은 "'유어 초이스'를 작업하며 세븐틴이 기존에 보여드렸던 중독성 강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멤버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시도를 했는지 많은 분들이 느끼실 것 같다"고 했다.

타이틀곡은 감각적인 신스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알앤비 기반의 팝곡 '레디 투 러브'다. 특히 이번 곡은 그간 세븐틴의 타이틀곡을 맡아왔던 세븐틴 멤버 우지와 범주를 비롯해 하이브의 수장 방시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하이브 레이블즈의 '핫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를 모은다.

우지는 "저희가 하이브 가수가 되고 나서 앨범 작업을 새롭게 할 수 있는 환경들이 주어지고, 그 속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방)시혁 님과 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이 작업을 하면서 영광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린 시절에 그분이 만드신 음악을 들어오며 자란 세대인데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했다.

이어 "한편으로 너무 감사드린 건 제게 회사의 의장님이시기 전에 작곡가 선배님이시기도 한데 저를 많이 존중해주시고 이해해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셨다. 작가 대 작가로서 너무 큰 존중을 받아서 영광스러웠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 세븐틴. 제공| 플레디스
세븐틴은 올해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를 펼친다.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원우, 민규의 디지털 싱글 '비터스위트'에 이어 세븐틴 완전체 앨범 '유어 초이스'로 서사를 이어간다.

민규는 "'파워 오브 러브'의 포인트는 사랑과 공감이라고 생각한다.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랑의 형태를 노래할 것"이라고 했고, 우지는 "사랑에 대한 형태, 감정, 행동 이런 것들을 지금의 세븐틴의 시각으로 담아낸 것이다. 세븐틴의 성숙함에 순수함까지 느낄 수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아시아 최고 그룹'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이들은 지난해 연간 음반 판매량 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시아를 제패한 최고 보이그룹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특히 미니 7집 '헹가래'부터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정규 3집 '언 오드'까지 모두 1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새 앨범 '유어 초이스' 역시 100만 장 이상 판매된다면 이들은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이례적 기록을 세우게 된다.

▲ 세븐틴. 제공| 플레디스
세븐틴은 국내 성적 뿐만 아니라 빌보드 메인 차트 1위 등 글로벌 성과에 대한 의욕도 감추지 않았다. 

승관은 "저희가 늘 월요일에 앨범을 발표를 하다가 금요일에 발표를 하게 됐다. 더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것도 있고, 전 세계 분들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다"며 "빌보드 메인 차트에 꼭 한 번 올라가 보고 싶다. 진짜 올라간다면 멤버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했고, 호시는 "1위하고 싶다. 목표는 1위"라고 당차게 외쳤다.

디노는 "13명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또 저희의 앨범으로 많은 분들께 긍정적이고 큰 위로의 메시지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세븐틴은 사랑의 서사로 강렬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지는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 속에서 이번 앨범으로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해준 대상에게 용기 있게 고백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세븐틴의 한층 더 성숙해진 감정 표현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앞으로 이어질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에서는 사랑의 단편적인 모습들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입체적인 모습들을 담아내고자 한다. 저희 노래를 들어주시고 퍼포먼스를 보시는 순간만큼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처럼 설렘과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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