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도쿄] '압도적' 김우진 "올림픽서 9발 모두 10점은 처음"
작성일: 2021.07.31 10:22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우진은 31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카이룰 모하마드(말레이시아)를 6-0(30-27, 30-27, 30-29)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김우진은 9발 모두 10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경기를 마쳤다. 그는 "긴장을 많이 하고 쐈다. 내가 할 것만 생각하고 자신 있게 하라고 (주위에서) 조언해 주셨다. 그래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은 목표 달성 7부 능선을 넘었다. 혼성전과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을 휩쓸어 금메달 4개를 확보했다. 이제 남자 개인전 금메달만 수확하면 대회 전 목표를 이룬다.
김우진은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남은 경기가 있다. 부담 갖지 않고 지금까지 만들어온 것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관중이 없으니 호응이 없었는데 관계자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고 밝혔다.
8강에 오른 김우진이 중책을 맡았다. 앞서 맏형 오진혁(40, 현대제철)과 막내 김제덕(17, 경북일고)이 32강에서 낙마했다. 홀로 개인전 16강에 안착해 사대에 올랐고 이날 첫 경기를 승리, 경쾌한 스타트를 끊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