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로드리 극적인 결승골... 아스날 홈팬들에게 달려가 광란의 세리머니
작성일: 2022.01.03 17:12
송경택 기자, 신해원 인턴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송경택 영상기자·신해원 인턴기자] 로드리가 아스날에 악몽을 선사했습니다.
1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아스날 대 맨체스터 시티 경기에서 맨시티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맨시티의 로드리였습니다.
마갈량이스의 퇴장 변수로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던 맨시티, 지키기에 돌입한 아스날의 수비는 뚫기 쉽지 않았는데요.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던 후반 추가시간, 로드리가 빗맞으며 흐른 볼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극적인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아스날은 전반에 좋은 경기력으로 선제골도 기록했으나, 후반 들어 동점골을 내주고 완벽한 찬스를 날리는 것에 더불어 퇴장까지 나오며 급격하게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로드리의 결승골은 그 방점을 찍은 건데요.
뒤집힌 결과에 낙담했을 아스날 홈팬들에게 유니폼을 벗으며 달려간 로드리, 난무하는 욕설과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이물질에도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표했습니다.
로드리의 행동은 아스날 팬들에게 안 좋은 순간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바로 2009-10 시즌, 맨시티로 이적한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일명 ‘역주행’ 세리머니인데요. 득점한 후, 친정팀이었던 아스날 팬들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고 팔을 벌리는 세리머니는 두고두고 회자되는 장면입니다.
아스날 팬들에게 하늘색은 가장 싫어하는 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경택 기자, 신해원 인턴기자 yesulworld@naver.com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인스타 안 해, 유튜브도 삭제" 韓 양궁 무너뜨린 17세 소녀의 '무서운 일상'…휴일+명절에도 활 잡는다→"스승도 말려야 하는 훈련 중독자" 이 정도는 해야 한국 아성 깨는 건가
2026-10-04
-
"슈퍼스타" "함께 뛰어 영광" 오타니 안 부러운 선수 있다…"일본에서도 엄청난 화제" 전설 마쓰이도 극찬
2026-10-04
-
'나고야 검객' 오상욱, AG 통산 5金으로 한국 선수단 MVP 쾌거…한일전 기적의 4연속 득점 드라마 반짝→구본길 6金도 하나 남았다
2026-10-04
-
[나고야 NOW] “코리아하우스는 하나의 브랜드”…한남희 단장이 본 ‘팀 코리아’의 진화
2026-10-04
-
중국 언론은 '깨물기' 쏙 빼고 "8강 탈락"만 보도…BBC·NYT까지 경악한 中 유도 '핵이빨' 사건→"자국 관영매체는 상보 한 줄뿐" 비판
2026-10-04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