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추진' 정승원, 강원과 협상 최종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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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정승원(25, 대구FC)의 강원FC행이 최종 결렬됐다.
정승원은 최근 강원으로 이적을 위해 협상을 벌였다. 이적료와 연봉 등 조건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스포티비뉴스도 1일 자 보도를 통해 정승원의 강원행 유력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정승원의 강원행은 최종적으로 결렬됐다. 한 관계자는 "정승원이 강원과 협상을 한 것은 맞지만 결렬됐다. 12월 마지막 날까지 협상을 진행했지만 양 측 모두가 만족할 만한 최선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재차 설명했다.
정승원은 2016년 대구에 입단해 클럽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대구에서 활약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의 꿈도 이뤘다. 그러나 올 시즌 초반 연봉 협상 문제로 충돌하며 구단과 껄끄러운 관계가 됐다. 어렵게 갈등은 봉합됐지만 시즌 말엔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을 일으켜 구단 자체 징계까지 받았다.
불편한 동거가 시즌 말까지 계속 이어졌다. 정승원은 현재 이적을 적극 추진 중이다. 강원행이 결렬된 가운데 그의 새로운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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