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대제'와도 싸운 탐욕왕…맨첼·토트넘이 노리는 윙어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상전벽해.
야니크 카라스코(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커리어는 부침이 적잖았다. 2015년 아르다 투란 후계자로 아틀레티코에 입성할 때만 해도 꽃길만 걸을 줄 알았다.
2017-18시즌 가치가 곤두박질했다. 무리한 드리블 돌파와 떨어지는 수비가담, 이로 인한 동료와 트러블 등이 겹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눈밖에 났다.
유럽 구단 콜이 없어 스물다섯 살 한창 나이에 중국행을 단행했다. 이적료 3000만 유로에 팀 동료 니콜라스 가이탄(34, FC 파수스 드 페헤이라)과 다롄 이팡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다롄 시절 최강희(63) 감독과 불화했다. 2019년 겨울 이적시장부터 줄기찬 이적 요구로 코치진과 사이가 틀어졌다. 다만 스탯은 준수했다. 25경기 17골 7도움으로 팀 공격 중심을 잡았다.
곡절 끝에 아틀레티코 복귀에 성공한 뒤 환골탈태했다. 라리가 1기 시절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압도적인 멀티성이 최대 강점이다. 지난 시즌 무려 9개 포지션을 소화해 주목받았다. 예의 윙어, 윙백은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백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두 시즌 연속 25경기 이상 선발로 나선 카라스코는 시메오네 축구 만능 키였다. 지난 시즌 구단 내 평균 평점 1위에 올랐다(7.08점 -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에서 공간 창출,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로 6도움을 수확했고 정교한 중앙 침투로 상대 골망을 6번이나 출렁였다.
현재 잉글랜드 구단 관심이 쏟아진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24일(한국 시간) "소속 팀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인 카라스코가 프리미어리그로부터 중대한 영입 제안을 연이어 받고 있다"면서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카라스코는 차기 시즌에도 '시메오네 플랜' 핵심이다. 그러나 선수가 잉글랜드 도전 뜻이 있다. 제 가치에 비해 연봉이 낮다고 느낀다. 얀 오블락, 앙투안 그리즈만, 코케처럼 1000만 유로 이상 연봉을 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이적 전문 매체 '피차헤스'도 "아틀레티코 역시 전향적이다. 카라스코 이적료 마지노선을 6000만 유로에서 5000만 유로(약 682억 원)로 하향했다"면서 이적 가능성을 낮지 않게 봤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
'역시 세계 1위!' 日 맹추격에도 안 무너졌다…서승재-김원호 "우리만의 장점으로 이겨내려"→金까지 2걸음 남았다
2026-09-27
-
'첫 AG가 마지막 동반 무대' 세계 2위 또 잡을 뻔했다! 기동주-강민혁 22-20 '투혼'→마지막 게임서 석패…AG 8강 마감
2026-09-27
-
[나고야 NOW] “수영+레슬링+핸드볼”…권태우가 말한 수구의 매력과 ‘36년 만의 메달’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