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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까지 바꿨다…’누드’로 이어갈 (여자)아이들 신드롬[초점S]

작성일: 2022.10.13 08:00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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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여자)아이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톰보이’에 이어 ‘누드’로 신드롬을 인기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여자)아이들은 17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를 발매하고 7개월 만에 돌아온다.

앞서 지난 3월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로 컴백했던 (여자)아이들은 역대급 성적을 써내려갔다.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로 국내외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활동이 끝난 한참 뒤까지 차트 정상 자리를 지켰다. 당시 일련의 시련을 겪은 뒤 첫 컴백이었던 (여자)아이들은 팀 분위기를 다잡으며 절치부심한 끝에 이 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신보로 돌아오는 (여자)아이들은 ‘톰보이 신드롬’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아이 러브’는 ‘나’는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그냥 ‘나’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마땅하며, 내가 원하지 않는 겉치레는 벗어 던지고 꾸밈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담았다. 음악은 타이틀곡 '누드'(Nxde)를 비롯해 '러브'(LOVE), '체인지'(Change), '리셋'(Reset), '조각품', '다크(X-file)'(DARK)까지 총 6 트랙이 수록됐다.

▲ (여자)아이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여자)아이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누드’라는 제목만큼 파격적인 콘셉트 포토는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다섯 멤버 모두 탈색 헤어와 진한 레드립, 란제리룩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

특히 멤버 슈화의 변신은 팬덤 네버랜드마저 깜짝 놀랄 수준이었다. 그간 슈화는 노출이 심한 의상, 탈색이나 진한 염색 등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역시 슈화의 의사를 존중해 스타일링에 반영해왔다.

하지만 슈화는 새 앨범을 위해 과감히 콘셉트를 받아들였다. 리더 소연은 슈화에게 이번 앨범의 주제를 잘 표현하기 위해 콘셉트의 필요성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했고, 슈화는 2~3일간 고민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한다. 멤버들도 슈화의 변화한 모습에 크게 감동하며 함께 새 앨범 성공에 결의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 러브’는 선주문 70만장을 돌파했다. 그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음반 판매량이 50만장을 넘긴 사례가 없었던 가운데, (여자)아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최초의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까지 확실시되고 있다.

더 새롭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는 (여자)아이들. 새 앨범 '아이 러브'와 신곡 '누드' 역시 다방면으로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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