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루블레프, 전 US오픈 우승자 팀 꺾고 히혼 오픈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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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안드레이 루블레프(24, 러시아, 세계 랭킹 9위)가 2020년 US오픈 우승자인 도미니크 팀(29, 오스트리아, 세계 랭킹 165위)을 꺾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히혼 오픈 결승에 올랐다.
루블레프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히혼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히혼 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팀을 2-0(6-4 6-4)으로 이겼다.
올해 ATP 투어에서 세 번 우승한 루블레프는 네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또한 개인 통산 12번째 정상도 노린다.
루블레프는 지난 2월 프랑스 오픈13과 두바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4월 세르비아 오픈 결승전에서는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7위)를 2-1(6-2 6-7<4-7> 6-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히혼 오픈 톱 시드인 루블레프는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팀을 만났다. 팀은 2020 US오픈에서 우승했지만 손목 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코트를 떠났다. 지난 7월 EFG 스위스 오픈 이후 준결승에 오른 팀은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루블레프에게 무릎을 꿇었다.
팀은 2세트 1-5로 뒤지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후 4-5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보였다. 팀은 10번째 게임에서 동점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고 4강에서 탈락했다.
루블레프는 팀과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를 기록했다.
루블레프의 결승전 상대는 세바스찬 코르다(22, 미국, 세계 랭킹 47위)다. 코르다는 준결승전에서 아르튀르 랭데르크네슈(27, 프랑스, 세계 랭킹 56위)를 2-0(7-6<7-2> 6-3)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그나 오픈에서 투어 첫 정상에 오른 코르다는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루블레프와 코르다는 지난해 ATP 1000시리즈 마이애미 오픈 8강전에서 한 차례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는 루블레프가 2-0(7-5 7-6<9-7>)으로 승리했다.
한편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히혼 오픈 결승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은 17일 오후 12시 이 경기를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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