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오제알리아심, ATP 투어 2주 연속 우승…루네, 치치파스 꺾고 스톡홀름 오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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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22, 캐나다, 세계 랭킹 10위)이 2주 연속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오제알리아심은 23일(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유로피언 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세바스찬 코르다(22, 미국, 세계 랭킹 36위)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지난주 이탈리아 피렌체 오픈에서 우승한 오제알리아심은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2019년 브라질 리오 오픈에서 처음 ATP 투어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했다.
이후 7번이나 투어 우승에 도전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2월 네덜란드 로테르담 오픈에서 우승하며 '준우승 징크스'를 털어낸 오제알리아심은 통산 세 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현재 오제알리아심은 '왕중왕전'인 ATP 투어 파이널스 경쟁에서 7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는 올해 가장 성적이 좋은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금까지 파이널스 출전을 확정한 이는 카를로스 알카라스(19, 스페인, 세계 랭킹 2위)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2위) 카스페르 루드(23, 노르웨이, 세계 랭킹 3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4, 그리스, 세계 랭킹 5위)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7위) 등 5명이다.
ATP 파이널스는 다음 달 1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 전까지 상위 랭킹 선수들은 매주 ATP 투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최근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오제알리아심은 파이널스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주 스페인 히혼 오픈에서 준우승한 코르다도 2주 연속 결승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오제알리아심에 완패하며 통산 두 번째 우승에 실패했다.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ATP 투어 스톡홀름 오픈 결승전에서는 홀게르 루네(19, 덴마크, 세계 랭킹 27위)가 치치파스를 2-0(6-4 6-4)으로 꺾고 우승했다.
루네는 지난 4월 독일 바바리안 오픈에서 투어 첫 정상에 올랐다. 스톡홀름 결승전에서는 세계 5위인 치치파스를 누르며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올 시즌 ATP 투어 및 파이널스를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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