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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새로운 도전…첫 더블 타이틀곡, 이유 있는 자신감[초점S]

작성일: 2023.04.06 08: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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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곽혜미 기자
▲ 세븐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매번 자신감 강한 모습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그룹 세븐틴이 이번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자신들의 기록을 깰 준비를 마쳤다. 

열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는 세븐틴은 팬들을 설레게 하는 소식을 전했다. 바로 데뷔 첫 더블 타이틀곡을 발매한다는 것. 

2015년 데뷔해 어느덧 8년차가 된 세븐틴은 정규 4집, 9개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면서 단 한번도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 적이 없다. 그렇기에 이들의 더블 타이틀곡 발매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기쁘게 다가왔다. 

세븐틴 전에도 많은 아이돌들이 더블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엑소, 갓세븐, 에이티즈와 가장 최근 데뷔한 싸이커스 등 수많은 그룹들이 있다. 이들은 더블 타이틀곡을 발매한 이유로 "두 곡 다 너무 좋아서 한 곡만 선택할 수 없었다", "두 곡의 색이 다르고, 어떤 색이든 잘 소화해내는 그룹이라는 것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곡에서 서로 다른 느낌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렇듯 아이돌들이 더블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이유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곡들로 자신들의 매력을 더욱 뽐내기 위함이다. 

▲ 세븐틴 열 번째 미니앨범 'FML' 히든 트랙리스트. 제공ㅣ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세븐틴 열 번째 미니앨범 'FML' 히든 트랙리스트. 제공ㅣ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첫 더블 타이틀곡이라는 이유로 부담감이 있었을 세븐틴은 이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세븐틴 음반 제작을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우지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세븐틴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을 들고 나온다. 분명히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네이밍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리스트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단지 명백한 것은 회사도 멤버들도 모두 이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만장일치로 확정 지었던 내용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여러분께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물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만큼 모두가 자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라고 말해 열 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그러면서 우지는 "세븐틴은 또 한 번 새롭게 도전하려 한다. 기대해 주시고 감히 말씀드려 보는 거지만 마음에 드실 것. 믿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세븐틴 총괄리더 에스쿱스는 "이번에 많은 상황이 있었지만 우리팀에 너(우지)가 있다는 게 한번 더 다행이라고 느꼈다. 늘 고맙다. 부시자 이번앨범"이라며 끈끈한 멤버들의 우정을 드러냈다. 

▲ 세븐틴. 제공ㅣ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세븐틴. 제공ㅣ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의 자신감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는 충분하다. 이들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으로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자체기록을 경신했으며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28만 장을 넘기며 지난해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로는 최초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세븐틴은 오는 24일 발매되는 열 번째 미니앨범 'FML'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예약판매 시작 3일 만에 218만 장을 넘기며 앨범 선주문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세븐틴은 커리어하이를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데뷔 이래 첫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하는 세븐틴이 이번 활동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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