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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위기? 매해 따라오는 단어…집착하지 않고 재미에 집중할 것"

작성일: 2023.06.13 13:1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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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곽혜미 기자
▲ 유재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자신의 프로그램이 위기 상황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재석은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이하 '더 존2')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유재석의 위기'라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재석은 OTT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차별점에 대해 말하며 "OTT나 지상파 예능의 강점이 서로 있고, 나름의 차이점이 분명히 있다. OTT는 시즌이고 시즌을 만드는데 있어서 공을 들일 수 있고 생각의 폭이나 여러가지를 넓힐 수 잇는 장점이 있다"라며 "그런데 OTT는 하다보면 케미스트리가 무르익을 때 시즌의 회차 내에서 끝내야하는 아쉬움이 있다. 매주 방송되는 예능과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최근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저조한 것과 '유재석의 위기'라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는 위기라는 단어가 매해 따르는 단어 중 하나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고민하지 않는다"라며 "주어진 대로 제작진과 함께하는 분들과 같이 한 주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의 존폐여부는 저희가 정하는 것이 아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면 프로그램은 없어지는 것이 맞다"라며 "위기라는 단어에 집중하기보다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매주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하는 '더 존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다. 14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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