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m 시즌 세계 4위 기록' 황선우 "100일 남은 AG 좋은 성적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올 시즌 세계 랭킹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황선우는 14일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79로 우승을 차지했다.
황선우는 48초76으로 2위를 차지한 이호준(대구광역시)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민준(강원도청)은 50초10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100m에서 황선우는 48초21을 기록했다. 이번 광주 선수권에서 그는 3개월 만에 자신의 기록을 0.42초 단축했다.
이 기록을 올 시즌 자유형 100m 세계 랭킹 4위에 해당한다. 세계 1위 기록은 중국의 판잔러가 세운 47초22다.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의 47초61이 시즌 세계 랭킹 2위이고 매슈 리처드(영국)가 세운 47초72가 3위 기록이다.
경기를 마친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47초 중후반대의 좋은 성적을 내서 컨디션을 잘 끌어올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 레이스에서 22.92초로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 레이스에서 지구력이 조금 아쉬웠다. 후반 기록도 24초 초반대가 나올 수 있도록 지구력 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기록으로 자신감을 얻은 황선우는 "아시안게임이 100일가량 남았는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자유형 200m는 랭킹 1위이지만 2, 3위와 근소한 차이다. 더 집중해서 훈련할 예정이며, 자유형 100m도 3월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보다 좋은 기록을 낸 만큼 계속해서 내 기록을 경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친 황선우는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다음 달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