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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김민재 "주연도 고사하고 달려와…나 없으면 안될 것 같았다"[인터뷰①]

작성일: 2023.06.19 10:5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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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제공| 냠냠엔터테인먼트
▲ 김민재. 제공| 냠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민재가 주위의 만류 속 ‘낭만닥터 김사부3’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 종영 후 만난 김민재는 스포티비뉴스에 “주연 롤을 고사하고 ‘낭만닥터 김사부3’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다른 시즌들과는 사뭇 다르게 좀 더 뭉클한 마음도 있고, 보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다. 대장정의 마무리 같은 느낌이 들었었던 것 같고, 너무나 행복하게, 너무 재밌게 촬영을 해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싱숭생숭한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이야기가 마무리 지어지는 느낌도 들었던 것 같다. 그만큼 최선을 다하기도 했고, 그 안에서 너무 촬영을 해서 그런지 ‘이런 작품, 이런 현장에 또 함께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해서 유독 마음이 많이 그랬던 것 같다”라고 시즌3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3까지 이어지는 동안 조연급에서 주연급으로 우뚝 성장했다. 그럼에도 조연으로 시즌3에도 합류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주변에서는 우려가 많았던 것 같다. 마음은 바로 달려가고 싶었던 그런 작품이고, 물론 바로 달려왔지만, 그 안에 뭔가 하나를 선택하면 뭔가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고, 주연을 하다가 조연을 한다는 것에 대한 만류도 있었다. 그럼에도 ‘낭만닥터 김사부3’를 선택하고 다시 할 수 있게 돼서 좋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작품에 주연 롤로 요청을 주셨던 작품을 고사하고 ‘낭만닥터 김사부3’를 찍은 거다. 그 시기에 다른 작품을 하지 않고 ‘낭만닥터 김사부3’를 한 선택이 있었다”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주연을 연기할 수 있었던 기회마저 포기하고 ‘낭만닥터 김사부3’를 선택한 김민재는 “제가 여기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라며 “소속감도 있었던 것 같다. 은탁이라는 인물이 주는 효과들이 너무 중요했고, ‘낭만닥터 김사부’가 주는 메시지와 글들이 감동적이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 김민재. 제공| 냠냠엔터테인먼트
▲ 김민재. 제공| 냠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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