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 물건이네' 나폴리에 '제2의 김민재' 등장...레전드도 극찬 "키엘리니의 뒤를 이을 재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김민재가 등장했다.
나폴리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3라운드에서 AS로마에 1-0 승리를 거뒀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세리에A 9승2무2패(승점 29)로 아탈란타를 제치고 선두로 등극했다.
이날 아미르 라흐마니와 함께 나폴리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는 팀의 무실점에 이바지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부온조르노는 AS로마를 상대로 98%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했으며 클리어링 4회, 가로채기 2회, 볼 경합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1999년생의 센터백인 부온조르노는 이탈리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는 2018년 토리노 1군 명단에 진입한 뒤, 성장을 위해 하부리그 팀 임대를 전전했다. 이후 2020-21시즌부터 성장을 거듭하며 토리노의 1군 멤버로 자리 잡았고, 2022-23시즌부터는 팀의 주장 완장을 착용했다.
부온조르노는 적극적인 수비 리딩을 보여주는 유형으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판단력 역시 뛰어난 센터백이다. 그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23년 6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6월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후 부온조르노는 나폴리의 부름을 받고 지난여름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그는 단숨에 나폴리의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팀의 세리에A 선두 질주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따라 나폴리 팬들은 부온조르노가 제2의 김민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민재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합류했는데, 단숨에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주전을 차지했다. 그리고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작년 여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고, 새로운 센터백 물색에 나선 나폴리는 브라질 국적의 나탕을 영입했다. 그러나 나탕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고, 이에 나폴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온조르노를 영입했다.
그리고 부온조르노는 현재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원풋볼’은 “과거 AC밀란에서 활약했던 센터백인 알렉산드로 코스타투르타는 부온조르노를 극찬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코스타투르타는 “부온조르노는 조르조 키엘리니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선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키엘리니는 과거에 오랫동안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후방을 지켰던 전설적인 센터백이다.
관련 추천 기사
세리에 관련 기사
-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게, 자랑스럽다"...'심장 문제' 발견된 前 맨유 미드필더→약혼녀의 진심어린 응원 메시지
2026-09-04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오피셜] "손흥민 위해 반드시 우승할 것" 약속 지켰는데 끝내 토트넘 떠났다...비카리오, 유벤투스 임대 이적 "완전 이적 옵션 포함"
2026-08-19
-
"말디니 끝내 울었다"…'영원한 콤비' 바레시와 마지막 이별, AC밀란·伊 전설 총출동→"18년 함께한 역대 최고 수비 듀오" 로소네리 황금세대 눈물바다
2026-08-05
-
김민재 향한 AC밀란 러브콜 '진짜'였다…"에이전시와 첫 접촉 완료" 伊매체 이적 가능성 보도→연봉 '인하' 의사에도 493억 이적료는 부담
2026-07-31
-
충격! 잠비아 국대 윙어 '2주째 실종'…가족도 행방 몰라 "도대체 어디 있나"→사우디 이적 무산 뒤 증발, 소속팀 레체는 "최악의 선택" 강력 징계 예고
2026-07-30
추천 콘텐츠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