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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도' 끝나도 연탄 기부는 계속…12년째 변함없다[이슈S]

작성일: 2024.12.16 19:4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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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스포티비뉴스 DB
▲ 유재석.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유재석이 12년째 사랑의 연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6일 연탄은행에 따르면 유재석은 올해도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 연탄 5만500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연탄은행 측은 매년 전국에 연탄 300만장을 나누는 것이 목표지만 올해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후원이 예년만 못한 상황에서 유재석의 후원이 큰 희망이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재석은 MBC의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연탄은행과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12년째 연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2년에 걸쳐 유재석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연탄은 101만6843장으로, 전국 6762가구에 전달됐다고 연탄은행 측은 밝혔다. 

유재석의 이번 기부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동과 상게동, 서대문구 홍제동, 강남구 개포동 등 고지대와 달동네에 거주하는 약 275가구 어르신들에게 연탄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연탄은행은 오는 24일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에서 15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성탄연탄데이를 열고 남은 100만장 목표치 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재석은 2013년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애장품 경매 수익을 연탄 기부금으로 내놓고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선 바 있다. '무한도전'은 2018년 막을 내렸지만 유재석은 당시의 인연을 12년째 이어가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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