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불륜 의혹도 용서한 장신영…'태양을 삼킨 여자'로 처절하게 복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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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장신영이 본업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장신영은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드라마 '하늘의 인연'을 연출한 김진형 PD가 연출을, '숨바꼭질', '두 여자의 방' 등을 쓴 설경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 중에서 장신영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백설희 역을 맡는다. 사랑하는 남자한테 버림받고 배 속 아이를 잃을 위기에서 목숨 걸고 지켜내면서 자발적인 미혼모의 길을 선택한 백설희는 고단한 인생길로 들어서게 되지만 꿋꿋하고 씩씩하게 엄마의 역할을 해내는 인물이다.
누구와도 격의 없이 친구처럼 지낼 만큼 털털한 매력에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백설희는 행복한 일상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처절한 복수를 준비한다.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으로 데뷔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일련의 사태 후 남편을 용서하며 가정을 지켰고, 최근 '편스토랑',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출연으로 활동을 재개한 그는 '태양을 삼킨 여자'로 연기 활동도 본격 재개한다.
장신영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탄탄한 내공을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다이내믹한 서사를 가진 백설희의 인생사에 맞춰 시시각각 변주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써 내려갈 장신영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부터 복수심에 차오른 모습까지, 신작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장신영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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