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더케스파’, 이스포츠 전담 물리치료사 21명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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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이스포츠 산업인재양성 교육브랜드 ‘THE KESPA(이하 더케스파)’가 운영한 ‘2025년도 이스포츠 전담 물리치료사 자격취득과정(1급)이 지난 6일(일) 종료됐다고 14일(월) 밝혔다.
3월 29일(토)부터 총 30시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물리치료사 면허 보유자 및 물리치료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총 21명이 수강해 전원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로써 협회는 이스포츠 전담 물리치료사를 새롭게 배출했다. 특히, 더케스파는 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스포츠 전담 헬스케어 팀 ‘피엔피 헬스케어’와 이번 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은 ▲이스포츠 전담 물리치료사 개요 ▲검진 및 임상추론 ▲이스포츠 선수 영양학 ▲컨디셔닝 중재 방법 ▲움직임 분석 ▲멘탈 및 심리 ▲도핑 방지 교육 ▲수면의 질 평가 및 회복 ▲이스포츠의 근거 기반 ▲테이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스포츠 선수의 생활 패턴과 부상예방에 특화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이뤄졌으며, 대한적십자사 심폐소생술(CPR) 신규 과정도 병행 수료해 별도 수료증이 발급됐다.
협회는 이번 과정을 통해 이스포츠 물리치료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기술 전파 및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선수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웰니스 증진과 경기 수명 연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스포츠 전담 물리치료사 자격 보유자는 프로팀과 학교팀 등 주요 이스포츠 팀에 파견 추천 인원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국가대표 Team C(국내외 친선경기 등) 또는 Team B(국가대항전 등) 대회에 2회 이상 파견된 경력이 있을 경우, 향후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등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에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협회는 이스포츠 선수 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입문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2025년 하반기 개설을 목표로 검토 중이다. 현재 수강 대기자가 10명을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 진입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더케스파 공식 홈페이지(e-sports.or.kr/thekespa/) 및 SNS(instagram.com/the_kespa/)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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