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프로야구 역대 최다 득표로 올스타 입성…롯데는 가장 많은 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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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올스타 명단이 발표됐다.
KBO는 23일 2025 KBO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수들을 공개했다. 올스타전은 7월 11일과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로 팀을 나누어 격돌한다.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올스타에 출전할 베스트12가 추려졌다. 팬 투표 1위 영광은 한화 이글스 마무리 김서현이었다.
김서현은 프로야구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인 178만 6837표를 얻었다. 선수단 투표에서도 김서현은 220표 총점 54.19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화 선수로는 2016년 이용규 이후 두 번째로 나온 올스타 팬 투표 1위다. 투수에 한정하면 김서현이 최초다. 김서현은 마무리 투수로는 KIA 타이거즈 정해영에 이어 두 번째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팬 투표 2위는 롯데 자이언츠의 윤동희였다. 171만 7766표를 얻었다.
나눔 올스타는 김서현을 포함해 코디 폰세(선발투수), 박상원(불펜), 박동원(포수), 오스틴 딘(1루수), 박민우(2루수), 김도영(3루수), 박찬호(유격수), 박건우(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외야수), 박해민(외야수)이 선정됐다.
지명타자로는 최형우가 뽑혔다. 최형우는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에 오른 바 있다.
드림 올스타 베스트12는 원태인(선발투수), 배찬승(불펜), 김원중(마무리), 강민호(포수), 르윈 디아즈(1루수), 고승민(2루수), 최정(3루수), 전민재(유격수), 구자욱(외야수), 윤동희(외야수), 빅터 레이예스(외야수), 전준우(지명타자)가 뽑혔다.
롯데가 이번 올스타에 6명의 선수를 배출해 최다 1위팀이 됐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5명으로 많았다.
두산 베어스,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는 단 1명의 올스타도 나오지 않았다.
아직 올스타 명단 발표가 다 끝난 건 아니다. 드림 올스타 박진만 감독, 나눔 올스타 이범호 감독은 각각 13명씩 추천선수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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