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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예감 시선집중 "안세영은 풀기 어렵다" 신두가 드디어 한 게임 잡았는데…66승 1패 괴력 "첫판 내주고도 역전승" 안세영은 달라!

작성일: 2026.10.26 13:30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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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6승 1패로 늘렸다. 승률 98.5%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계 최강의 위용을 다시 한번 뽐냈다. 아울러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의 패전 이후 올 시즌 50연승과 10회 우승을 프랑스 파리에서 완성했다. ⓒ연합뉴스/EPA
▲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6승 1패로 늘렸다. 승률 98.5%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계 최강의 위용을 다시 한번 뽐냈다. 아울러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의 패전 이후 올 시즌 50연승과 10회 우승을 프랑스 파리에서 완성했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24, 삼성생명)은 역시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였다. 인도가 걱정하던 결과를 낸 배경에는 세계랭킹 1위답게 흔들림 없는 집중력이 크게 자리했다. 

안세영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랑블레앙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11위 푸살라 V.신두(인도)를 게임 스코어 2-1(16-21, 21-11, 21-12)로 제압했다. 

이번 결승을 앞두고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신두가 안세영이라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지 주목했다. 경기 전까지 둘의 상대전적은 안세영의 10전 전승이었다. 신두가 일본오픈 우승에 이어 프랑스오픈 결승까지 오르며 기세를 높였지만, 안세영은 여전히 넘어야 할 높은 벽이라는 설명이었다.

첫 게임은 예상 밖의 흐름이었다. 팽팽하던 승부에서 안세영은 중반 연속 5점을 내주며 14-20까지 밀렸다. 절묘한 드롭샷과 날카로운 대각 공격으로 16-20까지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하이클리어가 코트 밖으로 벗어나면서 16-21로 첫 게임을 내줬다. 

▲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6승 1패로 늘렸다. 승률 98.5%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계 최강의 위용을 다시 한번 뽐냈다. 아울러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의 패전 이후 올 시즌 50연승과 10회 우승을 프랑스 파리에서 완성했다. ⓒ연합뉴스/EPA
▲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6승 1패로 늘렸다. 승률 98.5%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계 최강의 위용을 다시 한번 뽐냈다. 아울러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의 패전 이후 올 시즌 50연승과 10회 우승을 프랑스 파리에서 완성했다. ⓒ연합뉴스/EPA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게임을 빼앗기며 불안하게 출발한 안세영이었지만 쉽사리 무너지지 않았다. 2게임 초반 2-4로 뒤졌어도 조금씩 리듬을 되찾았고, 13-8에서 다시 연속 득점을 쏟아냈다. 신두의 실책까지 묶어 18-8로 달아난 안세영은 21-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게임에서도 안세영의 집중력은 빛났다. 9-9까지 맞선 상황에서 연속 6점을 쓸어 담으며 15-9로 격차를 벌렸다. 신두가 첫 게임에서 보여준 공격력은 더는 위협이 되지 못했다. 체력과 경기 운영에서 우위를 드러낸 안세영은 21-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6승 1패로 늘렸다. 승률은 98.51%에 달하며,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 패배 이후 50연승도 이어갔다. 시즌 10번째 우승과 프랑스오픈 3연패, 통산 4번째 우승까지 한꺼번에 거머쥐었다. 신두와의 상대 전적도 11전 전승으로 늘었다.

신두에게 안세영은 결승 이후까지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였다. 결승에서 당한 역전패야 말로 그 표현이 단순한 수사가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첫 게임을 내준 뒤에도 흔들리지 않고 경기의 흐름을 되찾은 안세영은 인도 간판의 도전마저 넘어서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다시 확인했다.

▲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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