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 부르지 말라고"…윤시윤, 가정사 첫 고백→母 눈물('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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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윤시윤이 과거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했던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어머니와 함께 몽골 여행을 떠나게 된 윤시윤의 이야기가 담겼다.
하얀 원피스를 입고 다가온 여성에게 윤시윤이 웃으며 "엄마"라고 부르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출연진들은 "엄마가 젊으시다"고 놀라며 이어진 몽골 여행기를 부러워했다.
몽골의 절경을 즐기며 윤시윤의 어머니가 "시윤아,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고 외치는 장면 뒤로 단둘이 대화를 나누게 된 윤시윤과 어머니의 모습이 이어졌다.
윤시윤은 "(어머니가) 성인이 되자마자 나 때문에 일을 해야만 했고, 어린 나이에 엄마가 돼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어머니는 "이에 어머니는 “엄마가 어린 나이에 일찍 엄마가 돼서, 그래서 언제부터 걸음마를 했는지, 이런 거를 내가 모른다"라고 윤시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어머니는 이어 "손님들 앞에서는 나한테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었다"고 했고, 윤시윤은 엄마를 제대로 불러본 적 없던 유년시절을 돌이키며 "어린 마음에는 그게 되게 상처였다"고 고백했다.
어머니는 "너한테는 진짜 너무 미안하다. 지금도 그렇다"고 이야기를 이어가다 끝내 눈물을 보였고, 윤시윤은 그런 어머니를 위로했다.
1986년생인 윤시윤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 SBS 드라마 ‘모범택시3’ 촬영을 위해 10kg을 감량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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