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인종차별 논란 현장 '포착'…마돈나 시점은 180도 달랐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블랙핑크 로제를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 속에 영국 잡지가 사과까지 한 가운데, 팝스타 마돈나가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마돈나는 3일 자신의 SNS에 최근 파리 패션위크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들을 여럿 게재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생로랑 2026 SS 패션쇼'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로제는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미국 배우 조이 크라비츠, 영국 가수 찰리 XCX에 이어 쇼의 1열 프론트로우를 장식하고 있다. 로제 오른쪽으로는 마돈나 일행이 자리를 잡고 있다. 사진 속 로제는 마돈나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모습으로 미소짓고 있다.
앞서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현장 사진과는 사뭇 다른 구도와 분위기다. 특히 찰리 XCX가 게재한 프론트로우 사진 속 로제의 모습과는 완전히 대비된다.
앞서 엘르 UK는 헤일리 비버, 조이 크라비츠, 찰리 XCX, 그리고 로제가 함께 서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식 SNS에 게재하면서 로제만을 잘라 3인만 있는 것처럼 게재해 논란을 불렀다.
네 명이 서 있는 원본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들 중 로제가 유일한 생로랑 공식 글로버 앰버서더라고 꼬집으며, 더군다나 4인 사진 중 로제 부분만 편집한 처사는 인종차별이라고 분노했다.
이 가운데 로제 옆자리에 앉은 찰리 XCX는 3인 옆으로 홀로 어두운 그늘 아래 있는 로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인종차별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헤일리 비버도 이를 공유하고 나서며 팬들의 분노가 더 커졌다.
논란이 점점 거세지자 엘르UK는 별다른 사과나 해명 없이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로제의 실키한 로퍼 슈트"라며 뒤늦게 로제의 독사진을 게재했지만 성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엘르 UK는 "최근 파리 패션위크 게시물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블랙핑크의 로제는 사진 크기 조절을 위해 단체 사진에서 잘려나간 것"이라고 사과와 해명에 나섰다.
이들은 "누군가를 불쾌하게 만들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엘르 UK는 앞으로 저희의 콘텐츠가 깊이 존중하는 다양한 독자층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얼굴 시술만 수천만원" 곽범,비주얼 가꾸는 소신…"웃음 서비스업 성의"('전참시')
2026-09-26
-
'50살' 전현무 "46살까진 결혼생각, 이젠 없다…외롭지도 않아"'[TV핫샷]
2026-09-26
-
"떠맡길 수 없어" 서은혜♥조영남, 2세 현실 고민→임신설 갑론을박에 "안 갖기로 합의"[이슈S]
2026-09-26
-
"주학년 성매매 보도, 차가원에 팩트체크했다"
2026-09-26
-
박명수네 경사났다…무용영재 딸, 벌써 대학 합격 "축하해"
2026-09-26
-
'아빠' 박명수 명당 찾아가 빈 날, '고3' 딸 민서 대학교 수시 합격
2026-09-25
추천 콘텐츠
-
21년 만에 만나는 핑클, ‘1세대 대표 걸그룹’ 저력 보여줄까[초점S]
2026-09-26
-
"얼굴 시술만 수천만원" 곽범,비주얼 가꾸는 소신…"웃음 서비스업 성의"('전참시')
2026-09-26
-
'50살' 전현무 "46살까진 결혼생각, 이젠 없다…외롭지도 않아"'[TV핫샷]
2026-09-26
-
"떠맡길 수 없어" 서은혜♥조영남, 2세 현실 고민→임신설 갑론을박에 "안 갖기로 합의"[이슈S]
2026-09-26
-
"주학년 성매매 보도, 차가원에 팩트체크했다"
2026-09-26
-
위기→기회 바꾼 엔시티 127, 더 단단해진 '우리칠'에 모이는 기대[초점S]
2026-09-26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