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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조세호, 내가 개그맨 선배인데…예능하는 애들 버르장머리 無" 공개 저격 왜?

작성일: 2025.11.07 20: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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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왼쪽), 조세호.  ⓒ곽혜미 기자, 조세호 인스타그램
▲ 박명수(왼쪽), 조세호. ⓒ곽혜미 기자, 조세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후배' 조세호의 결혼식 축가 거절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7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조세호에게는 기분이 나쁘다"라고 공개 저격에 나섰다. 

박명수는 조세호에게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먼저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사연을 폭로했다. 그는 "제가 선배로서 '바보에게 바보가'를 축가로 불러주겠다고 했는데 됐다고 해서 기분이 굉장히 안 좋았다"라고 했다.

실제로 조세호의 결혼식에서는 빅뱅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불렀다. 박명수는 "저는 사랑하는 마음에 좋아하는 후배라 축가 부르려고 했더니 정중히 거절하더라"라면서도 "태양, 거미 다음에 제가 하기에는 그렇지 않냐. 조세호 마음을 알겠더라"라고 이해했다.

그러나 이내 박명수는 "그래도 내가 개그맨 선배인데"라며 "내가 결혼하는데 (이)경규 형이 축가 부르고 싶다고 하면 '그럼요'라고 할 거다. 상처 받았다. 예능 하는 애들이 아주 버르장머리가 없다"라고 짓궂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세호는 10월 20일 9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마당발'이라 불리는 조세호의 결혼식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지드래곤, 태양 민효린 부부, 박신혜 최태준 부부, 송승헌, 최지우 등 약 900명의 하객이 몰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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