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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SBS '갱단과의 전쟁'서도 사라지나…'소년범' 인정에 "적절한 조치 예정"[공식입장]

작성일: 2025.12.05 22:4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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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웅. 제공|SBS
▲ 조진웅.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소년범'을 인정한 배우 조진웅(조원준, 49)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도 사라질 전망이다.

SBS는 5일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은 교양 프로그램 '갱단과의 전쟁'과 관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갱단과의 전쟁은 국경을 넘나드는 초국가범죄 조직과 이를 끝까지 쫓는 사람들의 추적 액션 르포로, 조진웅이 내레이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조진웅은 이날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충격적인 의혹을 대부분 시인했다. 다만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조진웅이 범죄로 얼룩진 10대와 무명 시절을 보냈다는 충격적인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조진웅이 참여하는 '갱단과의 전쟁'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조진웅은 이날 범죄로 얼룩진 10대와 무명 시절을 보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보도됐다. 그는 함께 다니던 패거리와 함께 정차 차량 절도, 성폭행 등에 연루됐고,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1994년 기준)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설에 휩싸였다. 

또한 조진웅이 성인이 돼서도 폭행,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는 의혹도 나왔다. 조진웅은 2003년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했고, 과거에도 폭행으로 입건된 바 있어 폭행 혐의로 벌금형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04년 개봉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촬영 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진웅 측은 해당 범죄 이력을 숨기기 위해 부친의 이름을 활동명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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