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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연루설' 조세호, 아내도 동반했나…사진 공개 "금전 요구·개인 음해 無"[전문]

작성일: 2025.12.10 14:4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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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  ⓒ곽혜미 기자
▲ 조세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제기한 폭로자가 의문의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 A씨는 10일 "제가 공개한 내용들로 인해 많은 관심과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제 목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법도박 문제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SNS에서 범죄 제보 채널을 운영하며 조세호가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총책이라는 인물과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고가의 금품과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의 폭로 후 조세호는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해명하며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지인일뿐, 조폭 연루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결국 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 2일' 시즌4 등 고정 출연해오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고, A씨는 "이번 사안에 임하는 조세호의 태도와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며, 향후 조세호와 관련된 자료들은 외부로 공유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만 보관할 예정"이라며 "이는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을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이며, 더 이상의 논란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더 이상 조세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의 글 이후 조세호 측과 A씨가 '합의'에 이른 것 아니냐는 의혹이 터져 나왔고, 결국 A씨는 "확인된 사실들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린다. 저는 그 누구에게도 금전적 요구를 한 적이 없으며, 금전적 제안이나 댓가성 행위에 관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A씨는 조세호와 아내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블러 처리가 돼 있어 흐릿하지만 앞서 A씨가 조세호가 아내와 함께 조직폭력배로 지목당한 인물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한 바 있어 조세호 부부인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조세호 및 소속사 관계자들이 저를 향해 법적 대응을 언급한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은 분명하다. 저는 어떠한 법적 조치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히겠다. 제가 이 과정에서 불이익이나 신변상 우려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저는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까지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특정 개인을 음해하거나 공격하기 위해 움직인 것이 아니다. 앞으로 불필요한 추가 폭로나 조세호씨 발언은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제가 제기한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거나 일방적인 법적 대응만을 언급한다면, 저는 언제든지 증빙 가능한 사실에 근거해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조세호.  ⓒ곽혜미 기자
▲ 조세호. ⓒ곽혜미 기자

다음은 A씨의 글 전문이다. 

최근 제가 공개한 내용들로 인해 많은 관심과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응원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제가 밝히고자 했던 목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하나였습니다.
바로 불법도박 문제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들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그 누구에게도 금전적 요구를 한 적이 없으며, 금전적 제안이나 댓가성 행위에 관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최근 조세호 씨 및 소속사 관계자들이 저를 향해 법적 대응을 언급한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은 분명합니다.

저는 어떠한 법적 조치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히겠습니다.
제가 이 과정에서 불이익이나 신변상 우려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저는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대응할 것입니다.

저는 특정 개인을 음해하거나 공격하기 위해 움직인 것이 아닙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검증되고 밝혀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행동해 왔습니다.

저는 앞으로 불필요한 추가 폭로나 조세호씨 발언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제가 제기한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거나 일방적인 법적 대응만을 언급한다면, 저는 언제든지 증빙 가능한 사실에 근거해 대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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